[5년 연속 학교 IT 리더의 최대 관심사로 남아있는 '사이버 보안' 문제]
◎ 2013년에는 CoSN의 EdTech Leadership 설문조사에서 '사이버 보안(cybersecurity)'이 우선순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지만, 이후 K-12 IT 리더들 사이에서 그 중요성이 급격히 증가함.
◎ 2023년 5월에 발표된 CoSN의 보고서에 따르면, 1,200명의 에듀테크 리더가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 사이버 보안은 5년 연속 가장 큰 관심사로 남아 있다고 밝혀짐.
◎ 그러나 응답자의 3분의 1만이 사이버 보안 문제를 처리할 충분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응답함.
◎ 교육구의 66%는 사이버 보안 담당자가 상주하지 않으며, 12%는 사이버 보안을 위한 자금이 부족하다고 보고함.
1) 한정된 예산으로 인한 사이버 보안 자금 조달의 어려움
- K-12 교육 분야에서는 예산 제약과 리소스 부족이 지난 10년 간 사이버 보안 노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과제로 지속됨.
- 사이버 범죄자들은 학교 현장을 데이터가 풍부하고 취약한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음.
- E-Rate 프로그램에서는 최신 방화벽과 같은 사이버 보안에 필요한 최소 요구 사항을 다루는 것이 중요함.
2) 가정에 광대역을 제공하는 것의 어려움
- 2015년에는 K-12 교육구에서 제공하는 광대역의 비율이 95%였지만, 2022년에는 74%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교육구의 97%는 학생들의 50% 이상이 집에서 기기를 연결한다고 보고하였으며, 오직 9%만이 모든 학생들이 집에서 광대역을 이용할 수 있다고 보고함.
- 이러한 상황은 농촌 지역을 포함하여 광대역 서비스 비용을 지불할 재정적 자원이 없는 가정들에 디지털 격차가 지속될 것을 의미함.
※ 참고) E-Rate
- E-Rate는 대학 학교 및 도서관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통신 서비스와 인터넷에 대한 접근과 관련하여 증가하는 학교 간 디지털 격차를 해결하기 위한 연방 프로그램임. 해당 프로그램은 1996년 통신법에 따라 개발됨.
- E-Rate 프로그램은 USF(Universal Service Fund)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아 자격을 갖춘 학교 및 도서관에 통신, 인터넷 접근 및 내부 연결에 대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함.
- 해당 프로그램은 FCC에서 지정한 USAC(Universal Service Administrative Company)가 관리함.
출처: https://www.fcc.gov/consumers/guides/e-rate-peurogeuraem-daehag-haggyo-mic-doseogwan-seobiseu-peurogeura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