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분야에서 AI의 영향에 대한 인식 차이]
◎ 디지털 학습 플랫폼 기업 Clever는 2023년 봄에 100개 이상의 주요 EdTech 기업의 인사이트를 수집하고, 전국 1,500명 이상의 교사와 교육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설문조사를 실시함.
◎ 조사 결과, 대부분의 교사와 관리자는 인공지능(AI)이 교육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했으며, 응답한 교사들의 절반은 AI로 인해 자신들의 업무가 더 어려워질 것으로 생각함.
1) AI의 영향에 대한 교사와 관리자의 다양한 견해
- 교사의 85%와 관리자의 78%는 AI가 교육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함.
- 그러나 응답한 교사들과 관리자들 사이에는 결과에 대한 이해 차이가 있음.
☞ 교사의 절반(49%)은 AI가 3년 내에 자신의 업무를 더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우려하는 반면, 비슷한 비율인 관리자(46%)들은 AI가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일 것으로 전망함.
- 또한 교육자들은 AI가 업무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지만, 교사의 63%는 에듀테크가 업무를 크게 간소화하여 학생과 자신을 더 잘 지원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했다고 보고함.
2) AI에 대한 학교와 교육구의 준비 부족
- 생성형 AI의 급속한 발전을 고려할 때 교육구의 89%는 임박한 영향을 인식하고 있음에도 현재 AI 중심의 전문성 개발을 제공하지 않고 있음.
- 교사의 96%는 AI에 관련한 전문성 개발이나 교육을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남.
3) AI 채택에 대한 EdTech 개발자들의 신중한 접근 방식
- 설문에 참여한 EdTech 기업의 80%는 생성형 AI가 교육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믿음.
- 그러나 현재 39%의 기업만이 AI를 제품 로드맵에 반영하고 있는 상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