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년 OECD에서 발간한 보고서 ‘Backt to the Future of Education: Four OECD Scenarios for Schooling’에서는 미래 학교교육 시나리오를 네가지로 제시했다.
①학교교육의 확대(Schooling Extended)
②교육 아웃소싱(Education Outsourced)
③학습허브로서의 학교(School as Learning Hub)
④삶의일부로서의 학습(Learning as you go)
보고서에서 제시하는 시나리오는 더 이상 학교가 기존 학교체제를 유지하기 어렵다는 것을 시사한다. 국경을 넘은 공공기관과 사기업간의 협력이 디지털 학습환경을 발전시킨다. 다양한 형태의 민간 혹은 지역사회 주체 이니셔티브가 학교교육의 대안으로 제기된다. 홈스쿨링, 튜터링, 온라인 학습, 지역사회 교수학습 활동 등 교육형태도 더욱 다양한 실험이 이루어진다.전통적인 학교교육의 경직된 구조가 사라지면서 학습자들은 자신의 학습수준 및 속도에 맞추어 형식교육과 다양한 활동을 선택하고 학습한다.